기타/나의 이야기

기술 블로그 Tistory의 선택과 그 이유

꿈을 파는 두더지 2024. 1. 29. 16:05

과거 메인 블로그로 Github 블로그 (github.io)을 이용하였다.  그 이유는 단순히 깃허브 블로그를 작성하면 커밋이 될 수 있다는 꿀팁(?) 덕분이었다.

과거 나의 블로그 : https://raylee-kor.github.io/

하지만 그 단점으로 하루하루 커밋을 하여 잔디를 채워가는 것이 공부가 아닌, 블로그 작성 및 수정으로 해버리게 되었다. 23년 중순부터 개인 사정으로 인해 개발을 잠시 내려두고 다시 복귀하고 난 이후 블로그에 대해서 고민하였다.

현재 한국에서 대표적으로 사용하는 Tistory와 Velog을 비교 후, Tistory을 선택한 이유를 알아보자.

 

Velog

  • 마크다운으로 쉽게 만들 수 있음
  • 에디터에 글 작성하면서 미리보기를 바로 볼 수 있다는 편리함
  •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실제 적용에는 안되는 경우가 있음

 

 

Tistory

  • 기본 툴이 존재하여 쉽게 작성할 수 있음 (표, 이미지 기본 지원)
  • 이미지 삽입 후 조정이 매우 간편함
  • 코드 가독성이 살짝 아쉬움

 

결론

github.io을 사용한 나에겐 두 블로그 모두 입문이 쉬웠다. github.io을 사용할 때  마크다운으로 하나하나씩 표를 그리고 글을 작성하는 것이 매우 불편했던 것을 고려하면 Velog와 Tistory은 매우 편리한 블로그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.
다만 표와 이미지를 바로 만들 수 있는 기본 툴을 제공해주는 Tistory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다.

제일 큰 장점은 쉬운 표와 사진 삽입이 아닐까 싶다..
(사실 github.io을 작성하면서 오히려 마크다운 문법을 매일매일 신경쓰느라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이었다.)

따라서 나는 가볍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으며, 원하는 것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제공해주는 Tistory을 선택하였다. (이제는 사진을 마음 편하게 업로드할 수 있다...!)